[오늘은] 6·15 공동선언 20주년...문 대통령, 대북 메시지 주목 / YTN

2020-06-14 3

오늘로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후 반전을 거듭한 한반도 평화 분위기는 2년 전 판문점 선언으로 다시 한 번 순풍을 탔습니다.

하지만 최근 남북 관계는 다시 위기를 맞았습니다.

대북 전단 문제를 명분으로 우리 정부를 압박하기 시작한 북한은 군사 행동까지 시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그리고 현재 남북관계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10살 딸의 온몸이 멍투성이가 될 정도로 때리고, 목줄로 묶어 학대한 의붓아버지가 오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일단 상습 학대와 특수상해 혐의가 적용됐고 딸의 일기장을 확보한 경찰의 추가 수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지는 뉴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치권 소식 하나 더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 극복을 뒷받침해야 할 국회는 여전히 대립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갈등의 골을 키우는 사이, 국회에 제출된 3차 추경안은 일주일 넘게 심사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병석 국회의장은 양당에 오늘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치라며 시한을 제시했고, 본회의는 오후 2시로 예정돼 있습니다.

여기까지, 저희가 지난 금요일 이시간에 전해드린 내용 거의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현재까지 상황만 보면 사흘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게 없다는 겁니다.

오늘도 국회의장이 제시한 시한입니다.

여야 원내대표의 회동과 본회의 모습까지 국회 현장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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